국방과학연구소, 첨단국방과학기술 선도를 위한 혁신 추진

  - 국방과학연구소, 제102차 정기이사회 개최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남세규)는 제102차 정기이사회를 4월 1일(목) 오전 10시에 개최하였으며, 이번 정기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됐다.

ADD는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첨단국방과학기술 선도를 위한 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이사회에 보고했다. ADD 혁신방안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비닉 및 첨단국방과학기술 중심 연구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D는 기존 무기체계 중심의 기술연구본부 조직을 국방첨단과학연구원 및 기술센터 체제로 재편하고, 미래도전국방기술 등 소요창출형 첨단국방과학기술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여 국방연구개발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는 대외 안보환경 등을 고려하여 기존의 여러 기술연구본부 조직에 산재되어 있던 유도무기 연구개발 부서를 통합·개편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사장인 서욱 국방부 장관은 “ADD가 혁신을 통해 첨단국방과학기술을 선도하여 우리군이 첨단국방과학기술 기반의 정예군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