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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표창 통해 '나라 지키는 과학자' 헌신 격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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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2-30조회수575 | |
국방과학연구소, 연말 표창 통해 ‘나라 지키는 과학자’ 헌신 격려 - 정성태, 손권 수석연구원 ‘올해의 ADD인상’공동 수상 영예 - - 젊은 연구원에 주어지는‘의범학술상’수상자는 지현진 책임연구원 -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ADD인 상’과 ‘의범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 ‘올해의 ADD인 상’ 수상자는 2명으로, 정성태, 손권 수석연구원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ADD인상’은 ADD가 근속 20년 이상 연구원 중 우수 성과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국방연구개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21번째를 맞이했다.
○ 수상자로 선정된 정성태 수석연구원은 2001년 연구소에 입소한 이래 화생방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능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유전체분석 및 치료제 개발 지원을 통해 국가 보건위기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정 수석은 수상소감을 통해 “입소 후 911테러,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으로 화생방 연구 분야가 확대된 계기를 맞이했다”며, “그 간 연구 성과는 선‧후배,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공동 수상자인 손권 수석연구원은 무기체계 시험인프라가 전무했던 시기인 1991년에 입소해 국내 최초로 해양무기체계 시험기법과 장비를 개발하고, 삼척해양연구센터 건설 등 시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수석은 수상소감을 통해 “동해 해양무인자율체계 연구시설 등 미래 시험 인프라를 준비해 국내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젊은 연구원을 독려하기 위한 ‘의범학술상’ 수여도 진행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잠수함을 포함한 미래 무기체계에 필요한 수소‧연료전지를 연구개발한 지현진 책임연구원이다. ‘의범학술상’은 거액의 자산을 연구소에 쾌척한 故 의범 김용철 명예연구위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의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지 책임은 수상소감을 통해 “‘개인은 유한하나 국가는 무한하다‘는 의범선생님의 뜻을 생각할 때마다 왜 연구소의 역할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고 되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라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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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올해의ADD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성태 수석,박종승 소장,손권 수석).JPG(2.34MB) 지현진 책임연구원이 의범학술상을 수상하는 모습.jpg(2.1MB) [ADD보도자료] 국방과학연구소, 연말 표창 통해 나라 지키는 과학자 헌신 격려.hwp(3.86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