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ay+June Vol. 190

풀의 향기





풀의 향기

풀잎 진한 향으로
여름을 맞습니다.

풀의 향기는 추억들을 일깨우며,
지난 길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하늘은 어느새 새들의 지저귐으로 가득 찼습니다.
언제부터 활기로 가득 차 있었을까요?
잠시 멈춰 서 자연의 환희를 느껴 봅니다.

서로를 위한 온전한 배려와
정돈된 삶을 꿈꾸는 우리에게

이 작은 순간이 위안과 영감을
선사하길 희망합니다.

무내미 편집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