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July + August Vol. 197
<무내미> 7+8월호를 나가며

글. 편집실

타오르는 태양과 세찬 소나기가 교차하는 여름,
자연은 생존을 위해 치열한 분투를 이어갑니다.
무려 56번의 여름을 보내며 도약을 거듭해 온
국방과학연구소의 자랑스러운 세월을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는 매미 소리가 가슴 먹먹하게 다가옵니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허물을 벗고 날아오르는 매미처럼,
오늘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도약과 결실을 예비합니다.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
무수한 시련과 고뇌의 계절을 지날 때
우리 마음도 한 뼘 더 깊어지고 견고해질 것입니다.

거친 비바람과 혹독한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당신의 오늘을 <무내미>가 응원합니다.

<무내미> 편집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