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98 September + 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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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전투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군 교육 발전 공동 세미나가 열렸다.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과 해군교육사령부는 인공지능과 무인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해양전력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산·학·연·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해군교육사 창설 80주년과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 창설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군, 학계, 방산업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 전투체계, 해양무인체계, 로봇 등 미래 전장을 혁신할 기술과 해군 전력 발전을 논하는 열띤 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해양 무인전력 지휘통제체계와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기술 등을 다룬 분과별 발표가 주목받았다. 서희선 제5기술연구원장은 “유무인 복합임무통제체계와 AI, 로봇이 통합된 ‘차세대 지능형 무기체계’로의 전환을 이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5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2차 한미 해양과학기술발전협의체(MSTCSG)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 해군 및 양국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해양과학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가능 분야와 향후 협력 방향을 탐색했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미국 해군연구소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국이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본 협의를 통해 국제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미래 해양·국방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 이 뜻깊은 만남은 앞으로 미래 해양 국방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 MSTCSG(Maritime Science, Technology and Capabilities Steering Group)
한가위를 맞이해 국방과학연구소는 연구소가 소재한 7개 지역 이웃에게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손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대전 본소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40가구에 총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고, 아동보육시설 ‘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에도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대전 외 지역에도 2,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이처럼 국방과학연구소는 2023년 국방 분야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한 이래 사회적 책임에 따라 ESG 경영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국방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덕곤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연구소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